어제 들려주신 방송 잘 들었습니다.
들을 때 마다 방송 시간이 짧아 늘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지만 어제는 유난히 더 짧게 느껴졌습니다,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박인희의 목마와 숙녀를 들으며 가든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년말이라 이런 저런 모임도 많아 라디오가든을 마음먹고 듣겠다고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함께 하기가 사실 어려운 12월 인 것 같습니다.
모임 시간도 저녁 6시~6시 30분인 경우가 대체로 많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26일과 27일에 저 같은 경우 일정이 없어 올 해 마지막 "라디오 가든"에 신청곡을 올립니다.
무엇보다 차 안의 라디오는 MBC가 향상 고정되어 있어 차를 이용해서 이동 중일때는 시간대가 맞을경우 "라디오 가든"을 듣기도 합니다.
올 한해 "라디오 가든"을 들으면서 마음에는 약간의 여유도 생겼고 일상에서는 삶의 질도 다소 높아진 것 같습니다.
우리 지역의 유일한 기성세대들의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라디오 가든"의 무궁 무진한 발전 있으시길 기도 합니다.
한 해 동안 "라디오 가든" 제작진 그리고 관계자 모든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종환의 존재의 이유 듣고 싶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