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R) 영랑호 유원지, 속초시 직접개발 한다

속초시
2018.12.18 20:10
1,30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12-18
◀ANC▶
남) 속초시 영랑호 일대가 유원지로 결정된 지 40년이 넘었지만 개발사업은 진척이 없습니다.

여) 관광개발 시행자가 몇 차례 바뀌면서
사업이 부진하자 속초시가 직접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속초시 영랑호는 지난 1976년 유원지로 결정돼 조성계획이 추진됐습니다.

s/u) 개발이 이뤄진 건 이처럼 사업초창기의 오래된 숙박시설이 대부분이고, 전체 사업부지에서 개발이 완료된 건 4%에 불과합니다.

최초 사업시행자의 토지가 대기업에 매각된 후, 지금은 사업인가 권한마저 소멸됐습니다.

이 상태라면 2020년이면 영랑호 일대의 유원지 지정이 자동으로 해제돼 개발근거가 사라집니다.

속초시는 지난 10년동안 사업추진을 독촉했지만, 최근까지 해당업체의 사업의지가 없다고 판단하고 직접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NT▶
김철수 속초시장:"개발의지가 없는 사람들만 보고 있으면 안될 거같고 2020년 7월이면 유원지 조성계획이 실효되기 때문에 내년에 개발용역하겠다. "

전체 82만여 제곱미터 유원지를 환경보전과 휴식, 관광객 편의에 맞게 세부시설 조성계획을 변경합니다.

속초시는 용역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민간투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철수 속초시장:"관광객들에게 체류형 체험시설과 위락시설까지 생각한다면 그런 공간도 유원지종합계획에 반영하겠다. "

c/g)하지만, 전체 유원지에서 2/3이상이 대기업 소유와 사유지여서 사업부지 확보가 관건입니다.

진척이 없던 영랑호 일대 개발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지 기대되고 있습니다.//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속초영랑호, #유원지개발, #속초시개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