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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 도내 초·중·고교 감사결과 공개

2018.12.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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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2-18
◀ANC▶
남)유치원 감사결과에 이어
초, 중, 고등학교의 감사 결과가
강원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됐습니다.

여)있지도 않은 사실을 학생부에 기재하거나 학교 회계 관리를 제멋대로 하는 초중고교의
비리가 적지 않았습니다.

김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춘천의 한 공립고등학교.

지난 2015년과 지난해
질병 등으로 등교하지 않은 학생 10명을
봉사활동에 참여해 활동한 것으로
생활기록부에 입력했습니다.

또 다른 공립 초등학교는
지난 2015년 학교회계 수입금 처리 부적정성이 드러났습니다

현장체험학습 학생수송버스
임차 계약 부적정 등 비위 11건이 적발돼
교직원 2명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도교육청이 3년부텨 올 해 9월까지 6년동안
천 4백여 중·고교 감사결과
72%인 천 곳에서 크고작은 비위가 드러났습니다

적발된 건수는 무려 4천 690건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53%인 1,687건이 학교발전기금이나 적립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하는 등 예산과 회계비위가 가장 많았습니다

또 학생부 기재와 관리, 학생 평가 등
학생 성적과 직결된 적발 사항도
전체의 18%나 차지했습니다.

[St-up] 이 때문에 일선 학교의 성적 관리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신이 커지게 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원과 학부모가 직접 비리를
제보할 수 있도록 비리신고센터를 운영해
감사를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SYN▶
허남덕/ 강원도교육청 감사관
""

하지만 태백미래학교 등 일부 학교 감사결과는
개인정보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특별검사등 비공개로 처리된 적발 사례도 모두 167건에 달하고 있어 감사 투명성동 더욱 강화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