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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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17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감소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감소율이 높았습니다.
교통사고로 숨진 보행자 수는 45명으로
지난해보다 35.7% 줄어,
전국에서 감소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교통사고 사망자와 보행자 감소는
올해 강원도의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관심이 컸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