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동안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로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도내에서 285건의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0억원에 가까운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올해도 지난달 원주에서 화목보일러 연통
불티가 야산으로 번졌고, 평창에서는 주택에
불이 나는 등 지금까지 43건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12월과
1월, 전체 월별 화목보일러 화재의 40% 가량이
집중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