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로 도내 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먼저 기소된 심규언 동해시장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END▶
춘천지법 강릉지원 제2형사부는
피고인의 이름과 주소 등을 물어보는
인정신문을 하고, 공소사실 검토가 필요하다는 변호인의 요구를 받아들여 5분여 만에 재판을 끝냈습니다.
다음 재판은 오는 18일 열릴 예정입니다.
심규언 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둔 올해 2월
선거사무원을 시켜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업 실적 등을 홍보하는 동영상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