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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도내 음주 범죄도 심각

2018.12.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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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2-03
◀ANC▶
남) 최근 음주 교통사고와 음주 폭력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자주 발생하면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여)도내에서도 음주 범죄 피의자가
한해 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규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총을 든 남성이 파출소로 들어와
경찰관에게 총을 겨눕니다.

이 남성이 쏜 총알은 빗나갔지만,
인명 피해가 날 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혈중알콜농도 0.127%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단속되자,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처럼
술에 취한 상태로 범행을 저지르는 피의자는
[c.g1]전국적으로 한해 40만 명 안팎에 이르고,
도내에서도 만여 명이 넘습니다.

도내에서는 2016년 만 3천여 명,
지난해에는 만 2천여 명이나 됩니다. =====

[c.g2]이 가운데 60% 안팎이 음주 운전이지만,
폭력이나 강력 범죄 피의자도 적지 않습니다.=

도내 미성년 피의자도 한해 250명을
넘습니다.

그러나,음주 범죄는 심신 미약 상태로 여겨져
처벌 과정에서 선처의 이유가 되기도 하다보니
이를 개선하자는 요구가 높은 겁니다.

◀INT▶김해영 국회의원
"법률 개정안을 통한 형사적 처벌에 대한 부분도 필요하고요. 그리고 형사적 처벌 이전에, 우리 사회 전체가 주취 범죄에 관용하는 이러한 문화를 빨리 타파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주 범죄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역 사회 차원의 예방 노력도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조규한 (영상취재 박민석)

#음주 범죄, #강원도 음주 범죄, #주취,
#심신 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