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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면허대여 약국 의혹 수사

2018.12.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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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2-03
◀ANC▶
남) 강릉의 한 약사가 면허를 빌려
불법 면대 약국을 개설한 의혹이 제기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해당 약사는 소문이 잘못 퍼졌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된
강릉시 구정면의 한 약국입니다.

이곳에서는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약을 지어줄 수 있습니다.

이 약국의 약사는 지난 8월 약사가 아닌 사람을 고용해 의약품을 판매하는 등의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고, 보건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약사 면허 대여를 일컫는 '면대'
의혹이 제기돼,경찰의 압수 수색을 받았습니다.

현행법에 따라 약사는 약국 1곳만 개설할 수 있는데 이 약사는 다른 약사의 면허를 빌려
약국을 추가로 개설하고,약사를 고용해
일하게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약사는 동료 약사를 도와주는 과정에서
소문이 이상하게 퍼진 것이고, 누군가가 자신을 음해하기 위해 허위 내용을 신고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SYN▶ 약사
"오해 아닌 오해가 소문이 잘못 퍼져가지고 그렇게 된 것을 저희가 이번에 변호사까지 선임해서 명확하게 소명을 다했어요."

한편, 대한약사회도 약사 면허 대여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김종윤)
#면허대여 약국, #경찰 수사, #약사법 위반,
#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