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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강원랜드 노인요양사업 규모 놓고 갈등

2018.11.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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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1-29
◀ANC▶
남] 강원랜드가 진행 중인 '노인 요양사업
타당성 용역' 결과를 앞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 특히 추정 수요와 사업 규모를 놓고
강원랜드와 지역사회단체의 입장차가 적지
않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당초 강원랜드의 태백지역 대체산업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단지를 만드는
e-city 사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좌초되자 지난해
태백시 지역현안대책위원회가 치매 등
노인 요양 사업을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현재 관련 용역의 최종 결과 발표만
남겨놓고 있는데, 수요 규모를 놓고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강원랜드의 용역 결과는 전국적으로 216병상이지만, 태백 현대위에서는 1,500병상을 요구하고 있어 양측의 간극이 적지 않습니다."

추정 수요가 기대보다 턱없이 적게 나오자
태백 현대위는 용역 결과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INT▶ 김호규 / 태백시 현대위 위원장
"한 1,720명 정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게 8월 넘어서부터 이 부분을 희한한 방식을 적용해서 216명으로 나왔는데 저희들은 받아들일 수 없죠."

반면 강원랜드는 추정 수요 216명에 대해
노인 인구와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접근성이나 주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사업의 타당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INT▶ 최정섭 / 강원랜드 태백상생TF팀장
"국가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력모형이라는 셈식을 대비해서 이 수요를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이 수요는 보다 객관적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수요 예측임을..."

한편, 일부에서는
사업성이 없다고 판명된 노인 요양사업 대신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
◀END▶
#치매, #노인요양사업, #강원랜드, #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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