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사이타마현
지치부시가 공무원 상호 파견 근무를
잠정 중단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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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6월 교류 35주년을 맞아
일본 지치부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기로 했지만 지치부시가 소녀상
문제 등 여론 악화와 국제 정세 불안정 등을
이유로 지난 26일 잠정 중단하자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지치부시는 다음 달부터, 강릉시는 내년 1월부터 공무원을 한명씩 파견할 계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