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 석탄 부두의 하역 능력이 부족해
화물선이 항밖에서 기다리는 체선 현상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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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최대 5만 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동해항 석탄부두는 연간 361만 톤을 하역할 수
있지만,지난해 실제 하역량은 566만 톤에
달했고,야적장도 비좁은 실정입니다.
이 때문에 선박이 바로 입항하지 못하고
외항에서 기다리거나 하역설비가 부실한
일반부두에서 석탄을 하역해 먼지공해를
악화시키는 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