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지만
강원도의 소득 이탈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기준 강원도에서
지역 내 총생산의 17%에 해당하는
6조 1천 842억 원의 소득이 수도권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지난 2000년 3조2980억 원에서 지난 2008년
4조 1585억 원으로 유출액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역 기반 기업이 적고
대형 유통업체와 숙박레저시설에서 발생한
소득이 관외로 유출되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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