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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영서남부 6개 시군 순환수렵장 개시-투

2018.11.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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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1-22
◀ANC▶
남) 정선군 등 도내 6개 시군에 순환 수렵장이
열려, 내년 2월까지 운영됩니다.

여)전국에서 많은 포수들이 몰리는데,
총을 들고 사냥을 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END▶
◀VCR▶
사냥개가 길을 나서면 포수들이 뒤를 따릅니다.

골짜기에서 야생동물들이 나타나기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전국에서 수렵면허를 가진 4천7백여명의
포수들이 도내 수렵장 포획승인을 받았습니다.

수렵을 하려면 총기 소지를 나타내는 주황색
모자와 조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포획승인종류에 따라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 16종을 잡을 수 있습니다.

◀INT▶
"시즌을 1년을 기다리는데.. 잡으면 더
재밌겠지만 운동삼아서 움직인다는거예요"

원주와 평창 등 영서남부권역 6개 시군에 문을 연 순환수렵장은 내년 2월까지 운영됩니다.

영서남부지역에선 평창올림픽 개최로 지난 2013년 이후 5년 만에 수렵장이 열리게 됐습니다.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조절 목적이 큽니다.

수렵구역 면적은 6개 시군을 합쳐 4천㎢가
넘는데, 이는 원주시 면적의 5배에 가깝습니다.

생태계보호구역과 공원구역, 도시계획구역,
군사보호구역 등에선 수렵을 할 수 없습니다.

포수 1명이 수렵기간을 통틀어 멧돼지는 5마리, 고라니는 3마리까지 잡을 수 있습니다.

◀INT▶
"수렵금지구역 내에서 수렵활동을 하거나 보호
야생동물을 수렵할 경우에는 밀렵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시군은 불법포획 행위를 단속하고
총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렵장 주변
순찰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영상취재 박영현)//
#순환수렵장,# 정선군,# 유해조수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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