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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처음학교로 첫날 몰려.. 7개원 폐원 추진

2018.11.2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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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1-21
◀ANC▶

남)유치원 온라인 입학시스템인 '처음학교로'
일반 접수 첫날, 접속 장애를 빚을 정도로
지원자가 한꺼번에 몰렸습니다.

여)이런 가운데, 도내에서는 7개 유치원이
폐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END▶
◀VCR▶

처음학교로 일반모집이 시작된 첫 날.

전국에서 동시에 처음학교로 시스템에
접속하면서 오전 내내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됐습니다.

작년에도 원서접수 첫날 이같은 문제가 발생해
교육부가 올해 서버를 늘렸지만,

올해 사립 유치원의 참여가 늘면서
접속이 폭주한 겁니다.

◀INT▶"선착순 아니다.. 26일까지 온라인
현장 접수"

=== 도내에서는 국.공립유치원 264곳과
사립 유치원 47곳 등 311개 유치원이
처음학교로로 원아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지금까지 도내 35개 유치원이
교육청과 폐원 상담을 진행했고,

이 가운데 강릉과 철원, 원주 등 7개 유치원이
폐원을 추진 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수가 평소에도 정원을 채우지 못한
유치원들로 경영난 등을 이유로
원아모집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SYN▶"학부모들과 협의해서 안 하기로.."

올해부터 신입생 원아모집을 중단해
학부모 동의 없이 점진적으로 폐원하려는
유치원도 있고,

이른바 유치원 3법이 통과되면 폐원하겠다는
유치원도 있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도내 유치원의 공립 비율은 36%.

(S/U)강원도교육청은 일방적 폐원 통보 등으로부터 유아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립 취원율 50% 확대를
조속히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