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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금강산 관광지 변화 감지, 재개 전망 탄력

2018.11.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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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1-20
◀ANC▶
남) 4년 만에 열린 금강산 관광 20주년 기념
행사를 계기로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 국제사회의 대북 제제만 풀리면 관광재개
시점이 빨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북한의 금강산 호텔앞.

남과 북의 사람들이 길게 늘어서 반갑게
악수를 나눕니다.

금강산 관광 20주년을 기념하는 화려한
공연과 함께 의미를 되새기는 영상이
상영됩니다.

지난 2014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금강산
관광 기념식을 다녀온 남측 인사들은 하나같이 북한의 변화된 분위기를 언급했습니다.

◀INT▶
최문순 도지사(강원도):"예전에는 빨간 글씨의 정치구호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제거된 상태였고 우리들이 가기 편하게 비정치적으로 바뀐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시설도 관광객을 맞을 준비가 잘 돼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INT▶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금강상 재개를 상당히 절실히 희망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저기 정리가 잘돼 있었고 시설도 그렇고 온천장도 가동을 시작했고 "

금강산 지역의 변화된 분위기가 확인된 만큼
관광재개 준비에 맞춰 고성군도 지역의 시설을 확충하는 등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INT▶
이경일 고성군수:" 관광객들이 많이 올것에 대비해서 상가 단장 등을 준비하고 있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제만 해결되면, 금강산 관광재개는 이제 시간 문제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MBC 김형호

(영상취재: 최기복)
#금강산관광, #금강산20주년기념행사, #고성 #금강산관광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