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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65세이프타운, 국립 안전체험관 지정 추진

2018.11.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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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1-20
◀ANC▶
남]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테마파크인
태백 365세이프타운이 세월호 참사 이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습니다.

여] 태백시는 365세이프타운의 국립안전체험관 지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기록적인 폭우로 도시가 물에 잠기자
보트를 타고 탈출에 나섭니다.

지진이 발생할 때 대피하는 요령이나
불이 난 건물이나 비행기에서
안전하게 빠져나오는 훈련까지 받습니다.

◀INT▶ 정형영 / 태백지역 아동센터장
"재난과 풍수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미리 이렇게 준비를 했을 때, 실제 상황이 됐을 때 대처할 수 있다 그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가상현실인 VR이나 3-D 입체 영상 등
재미와 안전교육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체험시설과 전시관은 15가지.

(S/U = 홍한표 기자)
"건축연면적은 2만6천㎡에 달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조성돼 있습니다."

조성비만 2천억 원에 달해
전국 155개 안전 테마 체험관 가운데
규모와 시설 면에서 압도하고 있습니다.

◀INT▶ 권혁정 / 365세이프타운 기획관리팀장
"테마파크와 연계하여 초중고생들, 남녀노소가 모두가 좋아하는 국내 유일한 안전체험관입니다."

태백시가 365세이프타운의
국립안전체험관 지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와 경주 지진 이후
안전에 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지만
국가에서 관리·운영하는 안전 체험관이 없고
국립으로 전환되면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INT▶ 류태호 / 태백시장
"우리 국민들이 질 좋은 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고요. 또, 지역의 그만큼 많은 체험객들이 오게 되면 지역 경기 부양 효과도 있을 겁니다."

태백시는 국립안전체험관 전환을 건의하고
여야 의원들을 만나 당위성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
◀END▶
#365세이프타운, #세월호, #경주지진, #국립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