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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1-17
◀ANC▶
지방세를 고액·상습 체납한
강원도 내 198명의 명단이 최근 공개됐습니다.
이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가 65억 원에
달합니다.
백승호 기자입니다.
◀END▶
◀VCR▶
강원도청과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명단입니다.
//원주에서 부동산업을 하는 50대는
주민세 등 1억 5천 백여만 원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정선에 사는 60대도 지방소득세 등
1억 4천 3백여만 원을 내지 않아
이름과 나이, 주소까지 공개됐습니다.//
올해 새로 공개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이 강원도에 198명이나 됩니다.
이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는
65억 원이 넘습니다.
◀INT▶
"(체납) 고액자들이 납부할 여력이...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이 다수 있어요."
강원도는 체납 관리팀을 만들어
강력 징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차량 번호판 영치는 물론
임대 보증금 압류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S-U)"조만간 재산이 없다고 발뺌하는
악성 체납자들의 집을 수색하기로 하고
대상자들도 선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올해 초 강원도의 지방세 누적 체납액은
917억 원이었습니다.
9월 말까지 436억 원을 징수했지만
아직도 481억 원이 남은 상태입니다.
강원도는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
지방세를 고액·상습 체납한
강원도 내 198명의 명단이 최근 공개됐습니다.
이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가 65억 원에
달합니다.
백승호 기자입니다.
◀END▶
◀VCR▶
강원도청과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명단입니다.
//원주에서 부동산업을 하는 50대는
주민세 등 1억 5천 백여만 원의 세금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정선에 사는 60대도 지방소득세 등
1억 4천 3백여만 원을 내지 않아
이름과 나이, 주소까지 공개됐습니다.//
올해 새로 공개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이 강원도에 198명이나 됩니다.
이들이 내지 않은 지방세는
65억 원이 넘습니다.
◀INT▶
"(체납) 고액자들이 납부할 여력이... 의지가 부족한 사람들이 다수 있어요."
강원도는 체납 관리팀을 만들어
강력 징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차량 번호판 영치는 물론
임대 보증금 압류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S-U)"조만간 재산이 없다고 발뺌하는
악성 체납자들의 집을 수색하기로 하고
대상자들도 선정해 놓은 상태입니다."
올해 초 강원도의 지방세 누적 체납액은
917억 원이었습니다.
9월 말까지 436억 원을 징수했지만
아직도 481억 원이 남은 상태입니다.
강원도는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백승호-ㅂ-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