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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 스키장, 빠르면 22일 개장 전망-토

2018.11.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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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1-17
평창지역 스키장들이 다음주 개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설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스키장 관계자는
대관령 지역의 아침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짐에 따라, 본격적인 인공눈 만들기에
돌입해, 빠르면 22일, 늦어도 주말에는
개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작년보다는 개장이 일주일 가량
늦어진 것입니다.

일부 스키장은 지난달 말부터 개장준비에
나섰지만, 최근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설작업을 중단하는 등
개장준비에 차질을 빚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