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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R)동해안 별미 양미리 대풍

2018.11.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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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1-16
◀ANC▶
남)동해안에 양미리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어획량이 늘면서 가격이 떨어져
가을 별미를 부담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VCR▶

동이 트자 양미리를 잡으러 갔던 배가
항구로 들어옵니다.

밤새 잡은 그물을 끌어내자
은빛 양미리가 부두에 가득찼습니다.

(S/U=배연환)
"올가을 양미리가 풍어를 이루면서 이처럼 그물마다 양미리가 차고 넘치게 걸려 올라왔습니다. "

지난달 말부터 620톤의 양미리가 잡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크게
늘었습니다.

동해 연안 수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면서
어획량이 늘어난 겁니다.

양미리 위판 가격도 지난해의 절반 가격으로
떨어졌습니다.

◀SYN▶
"(38kg 한 상자에)7만7천 5백 원"

시장에서 만 원에 50~60마리를 살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해,가을 별미를 즐길 수 있지만
어민들은 양미리가 많이 잡혀도 걱정입니다.

◀INT▶최병윤 /양미리 조업 어선 선장
"작년 대면 양은 많은데 그물 벗길 사람도 없고 가격도 헐하고 그래서 많이 못 잡아요."

양미리와 함께 동해안 별미인
도루묵도 제철을 맞아 어획량이 늘어나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END▶
#양미리, #풍어, #위판가격, #주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