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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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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1-13
◀ANC▶
남] 화물 수송 위주인 묵호항을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항만 재창조 1단계 사업이 지난해 마무리됐습니다.
여]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후속 사업이
필요한데 많이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묵호항의 기능을 재편하는 재창조 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합니다.
1단계로 여객선 터미널 이전, 항만 보안구역
해제, 주차장 조성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2단계 사업은 시멘트공장을 비롯한
산업시설을 동해항으로 옮기고 관광, 어항,
여객 기능이 복합된 곳으로 개발하는
내용입니다.
동해시는 항만 기능 재편이 인근 지역
활성화에 보다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에 적합한 방안을 마련해
해양수산부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INT▶박종을(동해시 투자유치과장) "항만 기능을 재배치하고 가능한 도입 시설을 검토하고 또 민자 유치 전략을 담은 그런 계획을 세우는 게 목표가 되겠습니다."
1단계 사업의 핵심인 여객선 터미널 이전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지역에서는
후속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산업시설을 이전하기 위해서는 동해항 확장이 선행돼야 하는데 민간자본에 의존하는
부두 건설이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7개 부두 중에 사업자가 정해진 건
석탄부두 하나 밖에 없고 그것도 2023년에나
완공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부두들이 석탄부두보다 앞서 완공되는 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묵호항은 적어도
5년 이상 이대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묵호항, #재창조사업, #기능_재편,
남] 화물 수송 위주인 묵호항을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항만 재창조 1단계 사업이 지난해 마무리됐습니다.
여]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후속 사업이
필요한데 많이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묵호항의 기능을 재편하는 재창조 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합니다.
1단계로 여객선 터미널 이전, 항만 보안구역
해제, 주차장 조성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2단계 사업은 시멘트공장을 비롯한
산업시설을 동해항으로 옮기고 관광, 어항,
여객 기능이 복합된 곳으로 개발하는
내용입니다.
동해시는 항만 기능 재편이 인근 지역
활성화에 보다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여건에 적합한 방안을 마련해
해양수산부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INT▶박종을(동해시 투자유치과장) "항만 기능을 재배치하고 가능한 도입 시설을 검토하고 또 민자 유치 전략을 담은 그런 계획을 세우는 게 목표가 되겠습니다."
1단계 사업의 핵심인 여객선 터미널 이전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지역에서는
후속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산업시설을 이전하기 위해서는 동해항 확장이 선행돼야 하는데 민간자본에 의존하는
부두 건설이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7개 부두 중에 사업자가 정해진 건
석탄부두 하나 밖에 없고 그것도 2023년에나
완공이 가능합니다.
나머지 부두들이 석탄부두보다 앞서 완공되는 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묵호항은 적어도
5년 이상 이대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묵호항, #재창조사업, #기능_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