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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1-11
◀ANC▶
강원FC가 2019시즌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강릉에서 다시 홈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내년 시즌에도
춘천 홈경기만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강원FC는 창단 이후 2016시즌까지
강릉종합경기장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렀습니다.
하지만 1부 리그에 재승격한 2017시즌부터는
올림픽 보안 시설 지정 등을 이유로
강릉에서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습니다.
(S/U=배연환)
"2019시즌에도 강원FC는 이곳 강릉종합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원FC가 도내 18개 시군 전체에 내년 시즌
홈경기 유치 의사를 공문으로 확인했지만
현재 홈경기가 열리는 춘천만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INT▶
"저희가 공문을 보낸 결과 춘천시에서만 연락이 와서 현재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해 계약을 할 계획입니다."
춘천 홈경기장은 강릉에 있는 클럽하우스와
거리 차이가 2~3시간에 달해 먼저 선수들이
불편합니다.
영동 지역 축구팬들 역시 경기장을 찾기가
어려워 실제로 올해 강원FC 평균 관중 수는
리그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INT▶
"가까이 있으면 경기를 많이 볼 수 있을텐데 춘천에서 열리면 간다는 게 쉽지 않죠."
김한근 강릉시장은 6.13 지방 선거 당시
강원FC 홈경기 지원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강릉시는 내년 시즌 종합경기장 트랙 교체 공사를 이유로 강원FC 경기 재유치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강원FC #강릉종합경기장 #1부 리그 잔류
#김한근 시장
◀END▶
강원FC가 2019시즌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습니다.
강릉에서 다시 홈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내년 시즌에도
춘천 홈경기만 치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강원FC는 창단 이후 2016시즌까지
강릉종합경기장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치렀습니다.
하지만 1부 리그에 재승격한 2017시즌부터는
올림픽 보안 시설 지정 등을 이유로
강릉에서 단 한 경기도 치르지 못했습니다.
(S/U=배연환)
"2019시즌에도 강원FC는 이곳 강릉종합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치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강원FC가 도내 18개 시군 전체에 내년 시즌
홈경기 유치 의사를 공문으로 확인했지만
현재 홈경기가 열리는 춘천만 유치 의사를
밝혔습니다.
◀INT▶
"저희가 공문을 보낸 결과 춘천시에서만 연락이 와서 현재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해 계약을 할 계획입니다."
춘천 홈경기장은 강릉에 있는 클럽하우스와
거리 차이가 2~3시간에 달해 먼저 선수들이
불편합니다.
영동 지역 축구팬들 역시 경기장을 찾기가
어려워 실제로 올해 강원FC 평균 관중 수는
리그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INT▶
"가까이 있으면 경기를 많이 볼 수 있을텐데 춘천에서 열리면 간다는 게 쉽지 않죠."
김한근 강릉시장은 6.13 지방 선거 당시
강원FC 홈경기 지원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하지만 강릉시는 내년 시즌 종합경기장 트랙 교체 공사를 이유로 강원FC 경기 재유치에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강원FC #강릉종합경기장 #1부 리그 잔류
#김한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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