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제조공장 폭발 사고.. 1명 전신 화상

오늘(11) 오전 10시 15분 쯤 원주시 태장동의
한 의약품제조 공장에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44살
조 모 씨가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조사를 벌인 소방당국에 따르면 혈관조영제
원료를 분리하는 원심탈수기에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11시 50분 쯤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에서는
46살 김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차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덤프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