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강릉, 수돗물 불소화 사업 중단

강릉시
2018.11.10 20:20
2,027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18-11-10
◀ANC▶

강릉시가 충치 예방을 위해 2000년부터
시작한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18년 만에
중단했습니다.

강릉시는 안전성 논란이 많은 불소화
사업 대신 불소 도포화 사업으로 대체할
계획입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강릉시가 이달부터 연곡 정수장에서
수돗물에 일정 농도로 불소를 섞는 것을
멈췄습니다.

지난 2000년 충치 예방을 위해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시작한지 18년 만입니다.

(S/U) 수돗물 불소화 사업 중단은
전체 급수 가구의 10%를 대상으로 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겁니다.

주문진과 연곡 지역 1,130세대를 대상으로
수돗물 불소화 사업의 계속 여부를 물었더니
64.8%가 반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충치 예방 등 순기능보다는
불소 중독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강릉시는 주민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대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INT▶김영숙 주무관/강릉시보건소
(장애인,노인,아동을 대상으로 불소 도포화
사업을 한다. 치아에 불소를 발라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다)

안전성 논란으로 수돗물 불소화 사업을
중단하는 지역이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영월군만 남게 됐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

#수돗물 불소화, #18년만에 중단, #불소 도포
#불소 안전성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