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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1-07
◀ANC▶
남) 양양지역에서 두 차례나 무산됐던
화상경마장인 장외 발매소 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양양군은 낙후지역 개발에 필요하다며
사업 신청에 동의했지만 반대 의견도 많아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양양군 손양면의 한 야산입니다.
최근 한 민간업체가 화상 경마장인
장외 발매소와 승마체험 시설을 짓겠다며
마사회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양양군도 해당 지역주민들의 유치 의사가
강해, 민간업체의 장외발매소 사업 신청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에서는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 추진됐다 무산된 장외발매소 사업을
다시 추진하면서 충분한 여론수렴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신동철 (양양군기독교연합회장):"2~3년전에 끝났다고 생각해서 전혀 다시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사행성 사업이라 지역주민과 공생할 수 없다."
양양군은 기존의 도시형 화상경마장과 달리
승마체험이 결합된 공원형 레저시설이라
사행성이 강하지 않아 사업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가,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거란 입장입니다.
충분한 의견수렴이 부족하단 지적에 대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검증 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전성호 대외정책과장(양양군):"양양 주민 공청회를 듣도록 돼 있다. 그 결과를 제출해서 최종적으로 마사회가 결정하도록 돼 있어 주민 검증절차는 남아있다. "
경기와 강원,충청권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장외발매소 모집을 마감한 결과 도내에서는
양양군 1곳만 신청한 상태입니다.
s/u) 화상경마장 유치를 놓고 양양군 지역
사회가 또 한번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김형호
(영상취재:김종윤)
#화상경마장, #양양군경마장유치신청, #지역사회반발
남) 양양지역에서 두 차례나 무산됐던
화상경마장인 장외 발매소 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양양군은 낙후지역 개발에 필요하다며
사업 신청에 동의했지만 반대 의견도 많아
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양양군 손양면의 한 야산입니다.
최근 한 민간업체가 화상 경마장인
장외 발매소와 승마체험 시설을 짓겠다며
마사회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양양군도 해당 지역주민들의 유치 의사가
강해, 민간업체의 장외발매소 사업 신청에
동의했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에서는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 추진됐다 무산된 장외발매소 사업을
다시 추진하면서 충분한 여론수렴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INT▶
신동철 (양양군기독교연합회장):"2~3년전에 끝났다고 생각해서 전혀 다시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사행성 사업이라 지역주민과 공생할 수 없다."
양양군은 기존의 도시형 화상경마장과 달리
승마체험이 결합된 공원형 레저시설이라
사행성이 강하지 않아 사업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가, 관광객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거란 입장입니다.
충분한 의견수렴이 부족하단 지적에 대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검증 절차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INT▶
전성호 대외정책과장(양양군):"양양 주민 공청회를 듣도록 돼 있다. 그 결과를 제출해서 최종적으로 마사회가 결정하도록 돼 있어 주민 검증절차는 남아있다. "
경기와 강원,충청권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장외발매소 모집을 마감한 결과 도내에서는
양양군 1곳만 신청한 상태입니다.
s/u) 화상경마장 유치를 놓고 양양군 지역
사회가 또 한번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김형호
(영상취재:김종윤)
#화상경마장, #양양군경마장유치신청, #지역사회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