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8년간 강원도가 미시령 관통도로에
지원해야 할 손실 보전액이 3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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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에 제출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36년까지 강원도가 미시령터널에 지원해야 할 재정 부담액은 3,620억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손실 보전액은 미시령터널 실제 통행량이
예측보다 적으면 강원도가 부족분을
보전해준다는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며
지난해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격차가
더 커지면서 비용 부담이 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