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교육생 채용과정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권성동 국회의원이 내일 법정에 섭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2부는
내일(5일) 오전 10시
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권 의원의 첫 공판을
진행합니다.
권 의원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강원랜드 교육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면접 대상자와 최종합격자 선정에 관여함으로써 업무를 방해했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지만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