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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스

(R)'승패 떠나 즐겼다'.. 남북 축구 축제 폐막

2018.11.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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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1-02
◀ANC▶
남)북한 선수들이 참가한 제5회 국제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늘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여) 나란히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남북 유소년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함께
어울리며 축구 축제를 즐겼습니다.

김상훈 기잡니다.

◀END▶
◀VCR▶

남북 유소년 선수들이 공을 두고
치열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관중들은 남북을 나누지 않고
아낌없는 함성과 응원을 보냅니다.

[Effect] "와~"

하나은행과 북한 4.25체육단,
남과 북이 맞붙은 결승전 경기.

결승전답게 경기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결과는 2 대 0,
북한 4.25체육단이 이겼습니다.

4.25체육단은 이번 승리를 통해
대회 5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INT▶
안유진/ 북한 4.25체육단 주장
"추후 입력"

하지만 선수들과 관중 모두에게
승패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넘어지면 일으켜주고 서로를 북돋아주며
우애를 다진 남북 선수들 모두가
이번 대회의 승자였습니다.

◀INT▶
김철진/ 북한 4.25체육단 감독
"추후 입력"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남북 선수들은
함께 손을 맞잡고
관중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남북 선수들은 기념 촬영을 하며
내년 봄 북한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Effect] "우리는 하나다"

저녁 환송 만찬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
북한 선수단은 내일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납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아리스포츠컵#국제유소년축구대회 폐막
#6회 대회 원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