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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강릉시 택시 감차 사업 논란

강릉시
2018.10.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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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0-31
◀ANC▶
남) 강릉시가 택시 적정 대수를 유지하기
위해,택시 대수를 줄이는 감차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여) 하지만, KTX 개통으로 택시 수요가 많아져 감차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END▶
◀VCR▶
KTX 기차의 도착시간에 맞춰
강릉역 택시 승차장에 택시들이 늘어섭니다.

평일 낮시간이어서인지, 절반 가량만
승객을 태웠습니다.

◀INT▶택시기사
(금토일에는 손님이 많지만, 평일에는
택시가 남아돈다)

강릉시는 택시가 수요보다 많다는
제3차 택시 총량제에 맞춰
법인택시 감차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38대를 줄이고
법정 목표치를 넘은 9대는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내줄 계획입니다.

9월 14일부터 45일간 모집 공고를 냈지만,
감차 신청 업체가 없었습니다.

접수 기간을 보름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KTX개통으로 교통 여건이 바뀐만큼
감차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INT▶윤희주 강릉시의원

개인택시 신규 면허 적체 현상을
해소해야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강릉시는 내년 2월쯤 제4차 택시총량제
용역을 통해, 적정대수를 다시 설정한다는
계획입니다.

◀INT▶최형호 강릉시 교통과장
내년 택시총량제 용역에서 증차 요인이 나오면
내년도 감차사업을 중단할 것이다.

감차사업을 지켜보는 시각이 엇갈린만큼
내년 택시총량제 용역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
◀END▶
#택시감차#KTX개통#택시총량제#개인택시신규면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