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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0-24
◀ANC▶
남)도내 자치단체장들의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현재까지 수사를 받은 7명의 시장·군수
가운데 6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도내 현직 자치단체장은 7명.
춘천과 동해, 속초시장 등 시장이 3명이고
양양과 고성, 화천과 양구군수 등 군수는
4명입니다.
이 가운데 이경일 고성군수를 제외한 6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예비후보였던 지난 3월
춘천시청을 방문해 명함을 배부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업적에 대한 홍보 영상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법정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발언하고
지난 2015년 부하 공무원을 시켜 입당 원서를 받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해 8월 노인단체에
천8백여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고,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단체에
2억여 원의 보조금을 편법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선거를 앞두고 자신이 쓰지 않은 책을 출간해 출판기념회를 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선거 운동 기간 자신의
캠프 측에서 유권자에게 현금을 건넸다는
혐의를 받아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U)검찰은 6.13 지방선거 사범의 공소시효 만료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만큼 수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영상취재 최기복)
#선거법 위반 수사 #자치단체장 #공소시효
남)도내 자치단체장들의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여)현재까지 수사를 받은 7명의 시장·군수
가운데 6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도내 현직 자치단체장은 7명.
춘천과 동해, 속초시장 등 시장이 3명이고
양양과 고성, 화천과 양구군수 등 군수는
4명입니다.
이 가운데 이경일 고성군수를 제외한 6명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예비후보였던 지난 3월
춘천시청을 방문해 명함을 배부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업적에 대한 홍보 영상을 SNS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법정 토론회에서 허위사실을 발언하고
지난 2015년 부하 공무원을 시켜 입당 원서를 받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해 8월 노인단체에
천8백여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고, 최문순 화천군수는 지역단체에
2억여 원의 보조금을 편법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선거를 앞두고 자신이 쓰지 않은 책을 출간해 출판기념회를 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경일 고성군수는 선거 운동 기간 자신의
캠프 측에서 유권자에게 현금을 건넸다는
혐의를 받아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U)검찰은 6.13 지방선거 사범의 공소시효 만료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만큼 수사를 신속히 마무리해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 (영상취재 최기복)
#선거법 위반 수사 #자치단체장 #공소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