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김현수진행자님의 상큼하고 달콤한 목소리 너무 듣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서울에서(신도림동) 생활을하다가 많아야 한 달에 두 번정도
주말에 잠시 동해에 왔다가(친목모임 참석 등의 사유로) 일요일 저녁 다시 서울로가는 일정으로 나름대로 엄청 바쁘게 지냈습니다.
지난21일 일요일에 동해에 내려와서 당분간은(내년6월정도까지) 라디오 가든의 가족으로 머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시판에 새로운 이름들도 제법 많아졌네요 그리고 반가운 이름들의 활동도 여전 하시고요^^^
그 뜨거웠던 여름도 가고 벌써 완연한 가을의 한복판에 와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설악산에 눈이 내렸다는 뉴스도 접했습니다.
조석으로 와닿는 찬 바람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라디오 가든" 애청자 여려분들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시고요
풍성한 가을 걷이로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 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저녁 이 노래가 듣고 싶습니다.
박건의" 사랑은 계절따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