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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명태 회복 가능성 확인 연구,분석 확대 필요

2018.10.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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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0-23
◀ANC▶
남)동해에서 사라진 명태 자원회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인공 부화한 어린 명태를
방류하고 있습니다.

여)명태 자원 회복의 갈길이 멀지만
방류 효과 분석 확대와 연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주홍빛 주둥이와 은빛 몸통이 선명한 고기들이 바닷속을 헤엄칩니다.

20cm 넘게 자란 어린 명태 만 5천 마리입니다.

화면전환)****************************
CG)명태 인공 방류는 2015년부터
시작했습니다.

2016년 세계 최초로 명태 완전 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해, 지난해 30만 마리,
올해는 100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입니다.(CG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외에서 잡힌 명태 천7백 마리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방류한 개체 3마리를
확인했습니다.

명태 자원 회복을 위해 갈길이 멀지만
방류 사업 효과 분석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INT▶박완주 국회의원
"명태의 산란, 회유 경로 이런 부분을 좀 더 과학적으로 연구하고 성과를 명태 복원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사업에 강원도와 중앙정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해양수산부와 강원도는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계속 추진하고,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INT▶조일환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
"연말까지 4천 마리 정도 DNA 분석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내년부터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직접 샘플도 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좀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명태 포획을 연중
금지하는 내용의 수산자원관리법을 개정해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MBC NEWS 이용철입니다.(영상취재 박민석)
◀END▶
#명태 #수산자원회복 #치어방류 #모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