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과 고성 등 도내 7개 군 지역이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상황에서도 공무원을
늘려 문제가 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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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국회의원이 강원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고성과 철원,양구 등 6개 군지역이 10% 이하의 낮은 재정자립도를 보였고
양양군이 12.3%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해당 지자체 재정이 열악해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공무원을 늘리는 건 문제가 있다며
공무원 증원은 재정 상황과 인구 현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