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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0-22
남)강원도교육청이 공개한 도내 유치원
감사 결과를 확인해 봤더니 재정과 운영 관련 적발 내용이 적지 않았습니다.
여) 2013년부터 최근까지 영동지역 8개 시군
유치원의 적발 사항은 모두 220건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지난 2013년부터 올해 9월까지 강원도교육청의 감사 결과 도내 전체 유치원 적발 사항은
605건에 달했습니다.
재정과 운영 규칙 위반 등 적발 내용도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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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과 정선을 포함한 영동 지역 유치원에서는 모두 220개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동해시 지역 유치원이 53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릉 51건, 삼척 43건, 태백 28건 속초 19건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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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유치원도 감사에서 적발됐는데
강릉과 삼척, 태백과 속초 지역이 각각 8건
적발됐고 정선 6건, 동해 5건이었습니다.
감사 결과 중징계는 거의 없고 주의나 경고에 그쳤습니다.
강원도교육청은 뒤늦게 지난 19일부터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설치하고,감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주순영/강원도교육청 대변인
"강원도교육청에서는 (감사)주기를 4년에서 3년으로 줄이기로 했고 (감사)인력 보충을 해서 5명 정도로 충원을 해서"
(S/U=배연환)
"오는 25일 강원도교육청이 감사 결과를 실명으로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학부모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사회의 파장 역시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김종윤)
#유치원 비리 #감사 결과 #25일 실명 공개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