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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0-21
강원도가 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식을
강릉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평창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평창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9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인원수용과 방한대책 등의 이유로
1주년 기념식을 주 개최지인 평창이 아닌
강릉에서 연다는 것은 평창군민들의 20년
노력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계획에 대해
재고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강원도가 계획한
동계 대회 유치에 대한 협조를 거부하며,
기념행사도 별도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강릉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평창지역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평창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19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인원수용과 방한대책 등의 이유로
1주년 기념식을 주 개최지인 평창이 아닌
강릉에서 연다는 것은 평창군민들의 20년
노력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계획에 대해
재고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강원도가 계획한
동계 대회 유치에 대한 협조를 거부하며,
기념행사도 별도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