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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0-19
◀ANC▶
남)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북방 항로와 관련한 연속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여)오늘은 성공적인 항로 운항을 위한 주요
과제를 짚어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북방항로가 활성화되려면
러시아에서 중국까지 출입국 심사와 물품 통관
절차의 간소화가 시급합니다.
/CG-뱃길로 20여 시간이 걸려
러시아 자루비노항에 도착한 뒤 육로로
중국 훈춘까지 이동하는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거리상으로 자루비노에서 훈춘까지는 육로로
1시간여 만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백두산을 찾는 관광객과 보따리 무역상에게는 최단 경로지만, 엄격한 러시아 당국의
출입국 심사와 통관 절차로 국경을 넘는 데만
3시간 이상 걸립니다.
이로 인한 불편이 승객 감소로 이어지고
선사의 경영 악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러시아 극동지역의 항만시설이 열악해
화물 처리 능력이 떨어지고, 항만 사용료가
비싼 것도 걸림돌입니다.
◀INT▶ 함경찬 소장
"항만 문제와 현지 화물이라든가 운송 능력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지 출장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선사의 자본력과 경영 능력도 중요합니다.
운영비가 많이 드는 카페리 항로의 성격상
초기 적자를 감내하고 추가 투자를 할 만한
역량의 회사가 필요합니다.
◀INT▶ 함석종 교수
"이 지역의 루트가 세계적인, 환동해 중심의 황금 루트로 개발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S/U)그동안 속초항에서 북방항로가 취항했다가 중단된 건 세 차례. 과거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항로가 성공적으로 재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최기복)
#통관절차 #자루비노 #훈춘 #카페리 항로
남)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북방 항로와 관련한 연속 보도 마지막 순서입니다.
여)오늘은 성공적인 항로 운항을 위한 주요
과제를 짚어봅니다.
이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속초항에서 출항하는 북방항로가 활성화되려면
러시아에서 중국까지 출입국 심사와 물품 통관
절차의 간소화가 시급합니다.
/CG-뱃길로 20여 시간이 걸려
러시아 자루비노항에 도착한 뒤 육로로
중국 훈춘까지 이동하는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거리상으로 자루비노에서 훈춘까지는 육로로
1시간여 만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백두산을 찾는 관광객과 보따리 무역상에게는 최단 경로지만, 엄격한 러시아 당국의
출입국 심사와 통관 절차로 국경을 넘는 데만
3시간 이상 걸립니다.
이로 인한 불편이 승객 감소로 이어지고
선사의 경영 악화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러시아 극동지역의 항만시설이 열악해
화물 처리 능력이 떨어지고, 항만 사용료가
비싼 것도 걸림돌입니다.
◀INT▶ 함경찬 소장
"항만 문제와 현지 화물이라든가 운송 능력 등을 파악하기 위한 현지 출장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선사의 자본력과 경영 능력도 중요합니다.
운영비가 많이 드는 카페리 항로의 성격상
초기 적자를 감내하고 추가 투자를 할 만한
역량의 회사가 필요합니다.
◀INT▶ 함석종 교수
"이 지역의 루트가 세계적인, 환동해 중심의 황금 루트로 개발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S/U)그동안 속초항에서 북방항로가 취항했다가 중단된 건 세 차례. 과거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항로가 성공적으로 재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웅입니다./(영상취재 최기복)
#통관절차 #자루비노 #훈춘 #카페리 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