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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0-14
◀ANC▶
동해시가 장애인복지회관을 지으려다가
주민들의 반대 때문에 위치를 변경하기로
했는데 이참에 기능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물을
짓겠다고 합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시가 장애인복지회관을 건축하려고 했다가 포기한 곳입니다.
인근 주민들의 반발에다 장애인단체간의
이견까지 표출돼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사업계획을 세우고 설계를 진행하다가 중도에 접는 바람에 설계비 6천4백만 원을 날렸습니다.
동해시는 위치를 다른 곳으로 변경해
회관을 지을 계획인데 당초 설계를 보완해
시설의 용도를 다양화할 방침입니다.
◀INT▶양원희(동해시 복지과장)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더 보강할 계획입니다. 장애인단체에서도 그런 쪽으로 방향을 잡아달라고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장애인들이 요구하는 것도 재활과 자립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겁니다.
사무실이나 만남의 장소 등에 그쳐서는
곤란하다는 주장입니다.
◀전화INT▶이세우(동해시 지체장애인협회장) "기관에 사무실이 들어가서 거할 수 있는 그런 장소를 요구하는 게 아니고 장애인들의 여가 활동이라든가 재활 프로그램, 이런 것들이 이제는 장애인복지관이 있어서 전문적인 복지사들을 통해서 그런 서비스가 이제는 제공이 돼야 된다.."
치밀하지 못한 일 처리로 수천만 원을 까먹은 사업이 전화위복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동해시장애인복지회관 #기능보강 #예산낭비
동해시가 장애인복지회관을 지으려다가
주민들의 반대 때문에 위치를 변경하기로
했는데 이참에 기능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물을
짓겠다고 합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시가 장애인복지회관을 건축하려고 했다가 포기한 곳입니다.
인근 주민들의 반발에다 장애인단체간의
이견까지 표출돼 사업이 중단됐습니다.
사업계획을 세우고 설계를 진행하다가 중도에 접는 바람에 설계비 6천4백만 원을 날렸습니다.
동해시는 위치를 다른 곳으로 변경해
회관을 지을 계획인데 당초 설계를 보완해
시설의 용도를 다양화할 방침입니다.
◀INT▶양원희(동해시 복지과장)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더 보강할 계획입니다. 장애인단체에서도 그런 쪽으로 방향을 잡아달라고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장애인들이 요구하는 것도 재활과 자립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겁니다.
사무실이나 만남의 장소 등에 그쳐서는
곤란하다는 주장입니다.
◀전화INT▶이세우(동해시 지체장애인협회장) "기관에 사무실이 들어가서 거할 수 있는 그런 장소를 요구하는 게 아니고 장애인들의 여가 활동이라든가 재활 프로그램, 이런 것들이 이제는 장애인복지관이 있어서 전문적인 복지사들을 통해서 그런 서비스가 이제는 제공이 돼야 된다.."
치밀하지 못한 일 처리로 수천만 원을 까먹은 사업이 전화위복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동해시장애인복지회관 #기능보강 #예산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