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청렴도 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기구 국회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 외부 청렴도와 내부청렴도, 정책 고객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하 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정원 3천 명 이상의 조사 대상 기관 가운데 청렴도가 가장 낮은 겁니다.
어 의원은 강원랜드가 지금까지 부적절하게 운영을 해왔다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