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역의 중국어선 조업으로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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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준호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북한 해역에 입어한 중국
어선은 모두 1,098척으로,
지난 2015년 870척에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해안 오징어 어획량은
15만5천여톤에서 지난해 8만7천여 톤으로
절반 가량 줄었습니다.
윤 의원은 중국의 저인망 조업으로
남하하는 오징어가 남획된 것으로 보고
해경과 수산당국의 대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