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방지사업이 시행된 이후에도
광산 주변 농경지의 중금속 오염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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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국회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4개 광산 주변의
농경지 가운데 58%인 43곳에서 비소와 납 등
중금속이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광산 8곳에서는 주변 하천까지
중금속으로 오염돼 수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양수 의원은 광해방지사업이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