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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태풍으로 동해안 폭우 강풍 피해

2018.10.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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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0-06
◀ANC▶
태풍 '콩레이'는 동해상으로 물러갔지만 영동
동해안은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곳곳에서 비 피해와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김형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태풍의 영향으로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태풍과 근접한 삼척지역은 이틀동안 24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고 강릉과 양양 등 영동
중부지역도 200mm 안팎의 강수량을 보였습니다.

또 순간 최대풍속 초속 28m의 강한 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삼척 자원동 부근에서 토사가
유실돼 부분통제된 채 복구작업이 펼쳐졌고
일부 주택과 농경지도 침수피해를 입었습니다.

산간도로 곳곳에서 낙석이 발생하고 나무가
쓰러져 통행에 불편이 따랐습니다.

폭우로 설악산 탐방로 출입이 통제됐고
영동지역 관광지 운영도 오늘하루 중단됐습니다.

항,포구에 2천 여척의 어선이 발이 묶였고
강릉항과 묵호항의 여객선 운항도 취소됐습니다.

영동지역의 주말 행사와 축제등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동해상으로 물러갔지만
오늘밤에도 곳곳에 강한 바람과 비가 올것으로 예보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형호입니다.(영상취재 김재욱 양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