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원주와 춘천 등 영서지역에도
비가 오면서 야외에서 열릴 계획이던 가을축제
일정이 변경되는 등 차질을 빚었습니다.
오늘(4)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개막한 '토이 페스티벌'의 개막식이 비로
취소됐지만, 비가 그치며 장난감 체험 등 일부
행사가 재개됐습니다.
원주 삼토페스티벌 운영위원회는 오늘 열릴
예정이던 가마솥밥 나누기, 오색 가래떡 나눔 행사를 내일로 연기했고,
횡성한우축제 퍼레이드도 비로 취소돼 오는 9일
폐막퍼레이드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