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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R)독감 예방접종으로 대비

2018.10.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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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0-06
◀ANC▶
가을 환절기인 요즘 일교차가 큰 날씨에
감기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겨울을 대비해 미리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END▶
◀VCR▶
소아과에 진료를 받으려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가을 환절기로 접어들면서
어린이 감기 환자가 30% 정도 늘었습니다.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서둘러 독감 예방접종을 받기도 합니다.

◀INT▶
"새로운 신종 바이러스도 많이 생기고 그래서
바쁜 시간 내서 나왔어요"

생후 6개월에서 12살 어린이와
65살 이상 노인은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도내에서는 모두 43만9천여 명이 무료 접종
대상입니다.

어린이의 경우 작년까지 6살 미만까지만
무료접종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12살까지로
확대되면서 대상 인원도 2배 이상 늘었습니다.

예방접종은 보건소 외에도
위탁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INT▶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 의료기관은 원주시
보건소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원주 등 일부 시군에선 기초생활수급자나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등도 무료로
보건소에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며 호흡기질환에 잘 걸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INT▶
"어린이와 노약자 분들,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지신 분들은 특히
손씻기에 유의하시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 자주
가는 것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접종 후에도 항체가 생기기까지 2주 정도 걸려,
독감 유행 전인 11월까지는 예방접종을 마쳐
달라고 보건당국은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영상취재 박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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