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민선7기 100일, 강릉 시정은?

◀ＡＮＣ▶
남)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앞두고
김한근 강릉시장이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여) 김 시장은 공무원 조직을 새롭게 바꾸고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차게 뛰겠다고 밝혔습니다.

황병춘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김한근 강릉시장의 민선 7기 첫 인사는
시청 안팎으로 잡음이 일었습니다.

국장급 빈 자리를 직무대리로 채우면서
위법 논란이 불거져, 시민단체들이
시장을 검찰에 고발하는 사태로 번졌습니다.

◀ＩＮＴ▶홍진원 사무국장/강릉시민연대
(강릉시 인사는 시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

5,6급에 대해선 다면평가제를 없애면서,
공무원 내부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김 시장은 1년짜리 국장 인사는 문제가 많아
일 할 수 있는 적임자를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김한근 강릉시장
(퇴직 1년을 앞두고, 밀어내기식 인사는 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하기위해 부득이 기준을 세울
수 밖에 없었다.)

이달 안에 조직개편안을 확정해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경제부서를 강화하고,
대외협력센터를 새로 만들고
평생교육원을 설치할 방안입니다.

일부 과장과 담당 자리는 공모를 통해
뽑습니다.

예산편성에 있어서는 예산 낭비 논란이 있는
민간보조사업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초고령화와 인구절벽에 맞서는 방안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김한근 강릉시장
"중대하고 심각한 환경문제가 유발되는 것이
아니면 과감하게 수용하겠다"

또,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남강릉역을 신설하고 북방물류기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황병춘입니다.(영상취재 양성주)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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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