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R]정선군 도시재생 전지역으로 확대-3일

◀ＡＮＣ▶
남] 강원랜드 카지노 배후도시인 고한과
사북지역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여)정선군이 도시재생 사업을 지역 전체로
확대하기로 하고, 기본 계획 마련에
나섰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정선군은 지난해 4월 강원랜드와 함께
고한 사북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최근에는 사북지구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정선군은 9개 읍·면 전 지역으로 도시재생을
확대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ＳＹＮ▶ 추용욱 / 강원연구원 강원도 도시재생센터장
"폐광지, 또는 농산물을 아주 잘할 수 있는 그런 지역들, 또는 문화적으로 굉장히 양성이 되야 하는 우리 지역들이 상당히 정선군 내에는 많습니다. 그래서 핵심 전략사업들을 어떻게 발굴할 것인가가..."

기본 구상은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회생
그리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입니다.

◀ＳＹＮ▶ 정미영 / 정선군 도시재생 담당
"주민들이 우리가 이 사업에 이만큼 관심을 갖고 있고, 우리는 주민 주도형 사업을 끌고 갈 수 있다. 주민협의체 구성이라든가 주민이 중심이 된 협동조합이라든가..."

정선읍은 편리한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한 마을로, 고한과 사북은 야생화·추리
극장·빛을 테마로 관광마을을 만든다는
겁니다.

또, 신동·남면은 귀농·귀촌마을,
여량·북평은 문화의 공간으로 기본안을
정했습니다.

◀ＩＮＴ▶ 석병기 / 정선 주민
"그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정선 사람들인데, 그걸 제일 그렇게 표현해줄 수 있는 사람이 문화예술가들이거든요."

화암과 임계는 친환경 농산물 마을로
조성한다는 기본 계획을 세웠습니다.

정선군은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계속 모아,
도시재생 전략에 반영시켜,연말까지
기본 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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