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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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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0-03
◀ANC▶
남] 원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가
계약기간 보다 빨리 분양전환에 나서면서
일부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여] 시행사측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하지만 주민들은 비싼 값에 분양하기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012년 입주한
원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 입니다.
10년 임대 기간이 끝나면 분양을 할 수
있는 조건으로 만들어졌는데
최근 만 6년만에 조기 분양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초 입주 5년이 지나면 주민들의 요청과
시행사의 합의가 있으면 분양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s/u)하지만 조기 분양전환으로 주민들이
혼란을 겪으면서 절차와 시점에 대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사전에 주민 설문이나 설명회 없이
갑작스럽게 분양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민들은 말합니다.
또, "분양가 산정방식이 주변 시세로 산출한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하는 만큼
인근 아파트 값이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서는 시점에서 추진하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INT▶
이에 대해 아파트 시행사측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
"분양을 원하는 세대는 받고,
그렇지 않은 세대는 남은 계약기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주민들은 이달 중 협의체를 구성해
시행사의 분양가 산정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사업자가 임차인과 분양 전환가를
협의하라는 법적 근거가 없어 주민들의 의견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숩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장종국)
◀END▶
#공공임대, #분양, #분양가, #감정평가액
남] 원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가
계약기간 보다 빨리 분양전환에 나서면서
일부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여] 시행사측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하지만 주민들은 비싼 값에 분양하기 위한
꼼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지난 2012년 입주한
원주의 한 공공임대아파트 입니다.
10년 임대 기간이 끝나면 분양을 할 수
있는 조건으로 만들어졌는데
최근 만 6년만에 조기 분양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초 입주 5년이 지나면 주민들의 요청과
시행사의 합의가 있으면 분양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s/u)하지만 조기 분양전환으로 주민들이
혼란을 겪으면서 절차와 시점에 대한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사전에 주민 설문이나 설명회 없이
갑작스럽게 분양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주민들은 말합니다.
또, "분양가 산정방식이 주변 시세로 산출한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하는 만큼
인근 아파트 값이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서는 시점에서 추진하는 것은
다른 의도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INT▶
이에 대해 아파트 시행사측은
"주민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며
"분양을 원하는 세대는 받고,
그렇지 않은 세대는 남은 계약기간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
주민들은 이달 중 협의체를 구성해
시행사의 분양가 산정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사업자가 임차인과 분양 전환가를
협의하라는 법적 근거가 없어 주민들의 의견이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숩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장종국)
◀END▶
#공공임대, #분양, #분양가, #감정평가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