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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0-02
◀ANC▶
남] 신라 7대 일성왕이 태백산에서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남아있습니다.
여] 지금부터 1,880년 전의 일인데, 일성왕의 천제 행차를 재현하는 행사가 태백시에서
열렸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신라 제7대 일성왕이 태백산에 천제를 올리려 먼 길을 떠났습니다.
말을 탄 호위무사가 앞서고
깃발을 높이든 군사와 신하들이 뒤를 따르고
악사들은 음악을 연주하고 북을 울립니다.
일성왕은 고을 관헌에게
태백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글을
하사합니다.
◀INT▶ 조미영 이주현 이상문 이춘자
"가족과 같이 나와서 좋았는데 새로운 역사를 알게 됐고, 일성왕이 여기를 지나갔다는 자체가 저희 아이가 알고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서기 138년 일성왕의 행차가 태백 도심에서 1,880년 만에 재현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일성왕 행차는
태백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INT▶ 류태호 / 태백시장
"천제와 잘 결합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앞으로 발전시켜나가자 하는 게 현 행차를 재현하는 취지입니다."
국경일인 개천절에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태백산 천제단에서 천제가 봉행됩니다.
◀INT▶송은영 / 태백문화원장
"학술대회도 하고 문헌도 수집하고 전국
사진전도 열고 그래서 여러 가지 테마를 거기에 접목시키려 합니다."
태백시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제37회 태백제'가 오는 5일부터 이틀 동안
이어지고, 태백 예술제도 오는 9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황지연못에서 전시회와
음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
◀END▶
#태백산천제, #일성왕, #행차, #태백제,
#태백예술제
남] 신라 7대 일성왕이 태백산에서 천제를
올렸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남아있습니다.
여] 지금부터 1,880년 전의 일인데, 일성왕의 천제 행차를 재현하는 행사가 태백시에서
열렸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신라 제7대 일성왕이 태백산에 천제를 올리려 먼 길을 떠났습니다.
말을 탄 호위무사가 앞서고
깃발을 높이든 군사와 신하들이 뒤를 따르고
악사들은 음악을 연주하고 북을 울립니다.
일성왕은 고을 관헌에게
태백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글을
하사합니다.
◀INT▶ 조미영 이주현 이상문 이춘자
"가족과 같이 나와서 좋았는데 새로운 역사를 알게 됐고, 일성왕이 여기를 지나갔다는 자체가 저희 아이가 알고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S/U = 홍한표 기자)
"서기 138년 일성왕의 행차가 태백 도심에서 1,880년 만에 재현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일성왕 행차는
태백시의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INT▶ 류태호 / 태백시장
"천제와 잘 결합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앞으로 발전시켜나가자 하는 게 현 행차를 재현하는 취지입니다."
국경일인 개천절에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태백산 천제단에서 천제가 봉행됩니다.
◀INT▶송은영 / 태백문화원장
"학술대회도 하고 문헌도 수집하고 전국
사진전도 열고 그래서 여러 가지 테마를 거기에 접목시키려 합니다."
태백시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제37회 태백제'가 오는 5일부터 이틀 동안
이어지고, 태백 예술제도 오는 9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황지연못에서 전시회와
음악 공연이 펼쳐집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배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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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예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