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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10-02
◀ANC▶
남)한우 공급 감소로 산지 소값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5개월 된 송아지 경매가가 4백만원을 넘어
농가의 입식 열기 또한 뜨겁습니다.
김진아 기자가 경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ND▶
◀VCR▶
열흘에 한 번 열리는 횡성의 가축시장입니다.
추석에 맞춰 한우를 집중 출하한
축산 농업인들이 송아지 입식을 위해
한꺼번에 몰렸습니다.
이번 경매에 나온 한우는
수송아지 44마리를 포함한 81마리.
사려는 사람은 많고 송아지는 적다 보니,
낙찰을 위한 눈치 작전도 펼쳐집니다.
◀INT▶"지난 장에도 못 사.. 오늘 꼭 사야돼"
5개월 된 수송아지의 최고 낙찰가는 420만원.
내정가보다 100만원이나 높았습니다.
=== (C.G) 수송아지 평균 가격도 325만원으로
두달새 40만원 가까이 올랐고, 작년 같은기간과
비교해도 19만원이 높습니다.
암송아지는 작년 보다 40만원이나 올랐습니다.=
◀INT▶"입식 열기 과열 양상"
송아지 몸값이 뛰다보니 농가에서는
송아지 생산을 위한 암소 입식을 늘리고,
수정을 위한 정액 판매량도
전국적으로 5.4% 증가했습니다.
(S/U) 한우 고기값이 강세를 이어가면서
농가들의 번식 심리도 강해진 겁니다.
=== (C.G 2) 지난달 한우 1등급의 전국 평균
도매가격은 kg당 18,796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 높았고,
평년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고기값 강세는 과거 정부의
암소 도축 장려 등의 여파로 현재 도축할 수
있는 마릿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SYN▶"연말까지 한우값 강세 이어질 것"
앞으로도 도축 마릿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우값 강세는 올 연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
남)한우 공급 감소로 산지 소값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5개월 된 송아지 경매가가 4백만원을 넘어
농가의 입식 열기 또한 뜨겁습니다.
김진아 기자가 경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END▶
◀VCR▶
열흘에 한 번 열리는 횡성의 가축시장입니다.
추석에 맞춰 한우를 집중 출하한
축산 농업인들이 송아지 입식을 위해
한꺼번에 몰렸습니다.
이번 경매에 나온 한우는
수송아지 44마리를 포함한 81마리.
사려는 사람은 많고 송아지는 적다 보니,
낙찰을 위한 눈치 작전도 펼쳐집니다.
◀INT▶"지난 장에도 못 사.. 오늘 꼭 사야돼"
5개월 된 수송아지의 최고 낙찰가는 420만원.
내정가보다 100만원이나 높았습니다.
=== (C.G) 수송아지 평균 가격도 325만원으로
두달새 40만원 가까이 올랐고, 작년 같은기간과
비교해도 19만원이 높습니다.
암송아지는 작년 보다 40만원이나 올랐습니다.=
◀INT▶"입식 열기 과열 양상"
송아지 몸값이 뛰다보니 농가에서는
송아지 생산을 위한 암소 입식을 늘리고,
수정을 위한 정액 판매량도
전국적으로 5.4% 증가했습니다.
(S/U) 한우 고기값이 강세를 이어가면서
농가들의 번식 심리도 강해진 겁니다.
=== (C.G 2) 지난달 한우 1등급의 전국 평균
도매가격은 kg당 18,796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4% 높았고,
평년 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고기값 강세는 과거 정부의
암소 도축 장려 등의 여파로 현재 도축할 수
있는 마릿수가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SYN▶"연말까지 한우값 강세 이어질 것"
앞으로도 도축 마릿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우값 강세는 올 연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