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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광해공단·광물공사 통합시 부실 공기업 우려

2018.10.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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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18-10-02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통합해도,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되고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ND▶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제출받은
통합 기관 재무 전망 추정치 자료에 따르면
가칭 한국광업공단의 자본 총계는 내년에
마이너스 1,570억원, 2020년 마이너스
3,553억 원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광물자원공사의 부채가 5조4천억원에 달하고 차임금 이자 등으로 부채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유동성 위기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무리한 해외 자원개발로 완전 자본잠식에 빠진 광물자원공사는 지난 3월 광해관리공단과
통합안이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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