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주유소들의 지난 10년간 자동차용 기름 평균 판매가가 전국에서 서너 번째로 비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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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도내 자동차용 경유 판매가는 1,526.8원으로 서울과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 같은 기간 휘발유 판매가는 1,709.7원으로 서울, 제주, 경기도에 이어 네 번째로 비쌌습니다.
도내 시·군들 가운데는 동해, 삼척, 속초, 강릉 순으로 영동지역이 쌌고, 영서지역은 상대적으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