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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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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18-09-20
속초·고성지역 중소 레미콘 업체들이
특정 업체들의 레미콘만 쓰는 건설사들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END▶
14개 레미콘 업체 백여 명의 직원들은
속초지역에서 아파트 신축 공사를 하고 있는
건설사들이 자신들보다 싼 가격으로 레미콘을 공급하는 양양지역의 특정 업체만 선호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건설사들은 속초·고성지역 레미콘
업체들이 그동안 레미콘 공급 단가를
다른 지역보다 높게 책정해 이득을 취해왔다며, 담합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속초·고성지역의 레미콘 공급 가격은
㎥당 8만7천 원 선으로 강릉·동해지역보다
2천 원 가량 비싸고, 원주와 경기 지역보다
20% 정도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정 업체들의 레미콘만 쓰는 건설사들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END▶
14개 레미콘 업체 백여 명의 직원들은
속초지역에서 아파트 신축 공사를 하고 있는
건설사들이 자신들보다 싼 가격으로 레미콘을 공급하는 양양지역의 특정 업체만 선호하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건설사들은 속초·고성지역 레미콘
업체들이 그동안 레미콘 공급 단가를
다른 지역보다 높게 책정해 이득을 취해왔다며, 담합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속초·고성지역의 레미콘 공급 가격은
㎥당 8만7천 원 선으로 강릉·동해지역보다
2천 원 가량 비싸고, 원주와 경기 지역보다
20% 정도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